전남개발公, 글로벌스탠다드 상생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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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글로벌스탠다드 상생경영대상 수상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3.11.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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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사회적 가치 실현’ 노사관계 개선 호평

[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전남개발공사가 상생의 노사관계 신뢰 구축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으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된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상생경영, 안전경영, 품질경영 등 9개의 주제별로 경영 성과와 수행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가 수상한 ‘상생경영대상’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구축한 기업에 수여한다.

 공사는 ‘사람 중심 노사문화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노사 간 소통채널을 상시 가동하고, 노사갈등 예방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부터 노동자 이사제를 도입해 노동자 대표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생활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가족 돌봄 특화컨설팅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2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획득’에 이어 올해에는 ‘일하고 싶은 기업’(GC-Good Company)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상생경영대상 수상은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인정받은 것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소통·공감·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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