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학계열사,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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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화학계열사,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 /여수=이승현 기자
  • 승인 2023.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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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 1200상자 전달…누적 성금 2억 3000만 원

[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롯데케미칼과 롯데MCC, 롯데GS화학 등 롯데화학계열사가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가 1200상자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롯데화학 계열사는 롯데케미칼사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 조정훈 공장장, 롯데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 롯데MCC 김상명 공장장, 롯데GS화학 김기생 공장장, 사회봉사단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30여 명이 김장 김치를 버무렸다.

이들은 4200만 원을 들여 김장 김치 1200상자를 만들어 여수시에 전달했다.

롯데화학계열사는 2018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을 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 성금은 2억 3000만 원에 달한다.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은 “매년 겨울 롯데화학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장 김치를 정성껏 후원해준 롯데화학계열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한 김치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소득 기준으로 2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곳 이용자 9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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