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유우현 기자=(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10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지난 8월 장학생 선발 계획 공고 및 개별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고등학생 10명에게는 각 50만 원, 대학생 87명에게는 100만 원~15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는 각 50만 원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장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님께 축하드리며,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격려를 원동력으로 삼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