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6일 오후 2시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금 DJ라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지금 DJ라면’은 박 전 원장이 국정원장 퇴임후 1년 반 동안 방송과 강연활동 등을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 전 원장은 책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대의 개혁 혁신은 대통령이 변화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최고의 개혁과 혁신은 단결과 통합이다. 단결된 힘으로 윤 정부가 초래한 4대 위기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출마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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