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한방 갱년기 몸 다스리기 교실 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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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방 갱년기 몸 다스리기 교실 연장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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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까지 동신대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체질별 상담도 진행

[광주=광주타임즈] 이인선 기자 = 광주 서구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방 갱년기 몸 다스리기 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오는 7월 22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40세 이상 중년여성이 겪고 있는 안면홍조, 우울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예방과 관리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참여자의 건강상태 파악을 위해 동신대 한방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상체질, 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건강검사를 시행한 후 체질별 상담과 진단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갱년기 여성 질환 관리, 우울증 등 건강관리 강의와 기공체조, 웃음치료, 향기 호흡명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프로그램인만큼 교육과정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연장운영하게 됐다”며 “갱년기를 전후해 찾아오는 증상의 완화와 올바른 이해로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기를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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