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사기혐의 수배중 음주운전 적발
상태바
NRG 이성진, 사기혐의 수배중 음주운전 적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01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광주타임즈]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인 이성진(37)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은 30일 오전 0시45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단속을 나온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91%였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이성진을 입건했다. 또 사기 혐의로 이성진을 수배 중이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신병을 넘겼다.

이성진은 2009년 지인에게 2억43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그 돈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는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1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후 이성진은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재기를 도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