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등산 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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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등산 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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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조재용

[광주타임즈] 연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혹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산을 찾는다.

그러나 즐거워야 하는 산행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져 자신은 물론 가족에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

그럼 등산 시 어떠한 예방수칙이 필요한가 알아보자.
올바른 걸음걸이를 하려면 우선적으로 등산화가 발에 잘 맞고 편한 것이 좋다. 등산화의 끈은 올라갈 때는 약간 늦추어 매고 내려올 때는 꼭 매야 한다.

산행은 다른 사람과 경쟁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경험과 체력 실력에 맞는 코스를 택해야 하며, 지도와 나침반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사고발생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길을 잃어을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서야 길을 찾을 수 있다. 보행 중 낙엽, 나무뿌리 또는 불안정한 바위 돌은 밟지 말아야 하며 50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식수를 충분히 마시되 염분이 들어있는 물이 좋다.

하절기는 오후 5시 이전에는 산을 내려와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등산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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