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화재, 인명구조 협력방안 모색
이날 회의에는 완도해경 경비구난계장, 구난담당, 해남소방서 완도 119 안전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화재진압 장비․인력 지원, 여객선 등 선박 화재시 상호협력, 응급환자 이송 처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완도해경과 해남소방서는 2012년 긴급구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업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정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해 해양사고 없는 바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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