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6일 새벽 목포 상동에 위치한 모 분식집에 침입, 1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31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B씨는 지난 7월께부터 최근까지 목포시내 상가에서 170여만원(33회)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이른바 전문 상가털이범들이며, 자정에서 오전 4시 사이의 시간대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목포 한 숙박업소와 PC방에서 이들을 각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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