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이원용 기자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중 목포항만청에 \'특별대책반\'을 꾸려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 예·도선 서비스의 정상 기능 유지와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하역작업 현장 등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부두순찰과 항만경비 보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대 목포항만청장은 5일 목포항내 여객터미널, 부두 등 시설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