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발전 포럼'은 목포대가 전남권 지자체 및 산업체와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새로운 산·학·관 협력모형을 창출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권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포대는 지난 6월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식품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무안군과 공동으로 제1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럼에서는 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의 '농림식품 분야 R&D 중장기 정책방향(~22년)'이란 주제발표와 박용서 목포대 원예과학과 교수의 사회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목포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학협력을 통한 전남권 지역발전 전략산업 육성 및 발전 정책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농림식품 분야 연구자 및 지자체 행정 담당자에게는 중앙정부의 중장기 농림식품정책 개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도 및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 이슈들을 집중 발굴해 정례적인 지역발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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