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등교사 597명 채용 공고
상태바
광주·전남, 중등교사 597명 채용 공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3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0∼14일까지 접수
[광주=광주타임즈]정재춘 기자=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2015학년도 공·사립 중·고교 교사 597명 채용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3일 확정,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광주의 경우 공립 중등교사 101명, 사립교사(위탁 선발) 18명, 보건 22명, 특수 13명, 전문상담 4명, 사서 3명 등이다. 공립 143명 중 9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사립 위탁선발은 지난해보다 2.6배 늘어 4개 법인 18명에 이른다.

전남은 국어 47명(사립 2명 포함), 영어 49명(사립 4), 수학 30명(사립 2), 생물 27명(사립 2), 체육 36명, 음악 25명, 보건 29명, 전문상담 12명을 포함, 모두 22개 과목에 공립 423명과 사립 위탁선발 6과목 13명이다.

공립 선발인원 중 장애인은 26명, 도서근무 16명이 포함됐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모집분야 선발예정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도 일반 응시자에서 충원하지 않는다. 또 편의제공을 신청한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시험시간 연장과 점자문제지 제공 등이 이뤄진다.

전남의 경우 도서지역에 장기 근무할 교사를 선발 임용함으로써 도서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2014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도서근무 희망교사를 별도 모집한다.

중등임용 1차 시험에서는 교육학(논술형), 전공(서답형) 시험이 치러지며, 2차 시험에서는 수업실연과 실기시험(예체능 교과)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전남은 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에 이어 실기평가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원서는 내달 10∼14일 시·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1차 시험은 12월6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14일, 20∼21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