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으며 차량 뒷자석에서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 1구가 뼈만 남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경기 고양시에 사는 이모(60)씨로 확인했으며 지난달 30일 이씨가 홀로 차량을 몰고 완도에 온 장면을 원동대교 입구에 설치된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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