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순천대 한약자원개발학과에 따르면 박 교수는 요리·식품 전문가와 약용식물 및 한약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전 세계에서 요리와 약재로 사용하는 135종의 향신료와 향기 나는 한약을 상세히 수록한 496쪽 분량의 ‘요리와 약으로 쓰는 향신료 백과’(출판사 푸른행복)를 출간했다.
‘요리와 약으로 쓰는 향신료 백과’는 향신료의 약리학적 효과와 한방학적 효능을 중심으로 요리 및 이용법에 대해서 기술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약용식물원과 시장을 탐방하면서 직접 촬영한 향신료와 식물의 다양한 사진을 풍부하게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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