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부터 오르내림을 반복한 뒤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이번에 반등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 역시 90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 전망치도 94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라갔다.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도 97에서 99로 2포인트 상승했다. 연초부터 등락이 심했던 향후 경기전망CSI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수가 81로 여전히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소비자가 많았다.
15개 지표 가운데 5개 지표가 하락했고, 기준치 100을 웃돈 지표는 6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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