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의회 예결산특위실에서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광주발전연구원, 광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아시아문화전당과 지역문화콘텐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설립한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창립 기념으로 마련된다.
재단측은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콘텐츠 및 운영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대응방안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지역문화콘텐츠 연구소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는 김유식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 토론은 조선대 이승권 교수, 광주발전연구원 민인철 연구위원, 선재규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실장, 전주연 광주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전당의 콘텐츠 구축과 운영계획에 대한 공개제안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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