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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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간담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1.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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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생활환경 보전’ 다짐
[전남=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전남도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서부권 9개 시군의 환경 담당 공무원과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부서 팀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2015년부터 달라지는 환경분야 제도 안내, 2015년 전라남도 서부권 배출업소 지도 점검 방향 설명 및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그동안 전남도에서 관리해오던 1종 내지 3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3종 사업장의 환경관리권이 시장·군수에게 위임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임된 사업장에 대해 시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 오염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전남도 도민소통실장은 “환경업무가 동부지역본부로 이관됐지만 서부권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기술 및 환경행정 서비스 지원에 소홀함이 업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시군과 환경 관련 업체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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