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김진경 기자=모아주택산업은 오는 24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2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완지구와 선운지구 사이에 들어서는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자연 채광 및 통풍이 원활히 했고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로 간편한 쇼핑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집안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을 통해 전용 59㎡의 소형 평형임에도 쾌적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어룡초, 정광중, 정광고가 위치하고 인근으로 대형마트, 병원, 학원가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평동공단, 소촌농공 단지 등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무진대로, 상무대로 등을 이용해 주변 수완지구와 상무, 선운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1호선 송정공원역도 가깝다. 또 지난 2일 개통한 호남고속철도(KTX 송정역)를 이용해 서울까지도 1시간33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다. 특히 송정역은 복합환승센터(2017년)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12만2000㎡ 규모로 KTX와 도시철도·버스 환승시설과 업무·숙박, 상업·유통 등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어등산은 앞으로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빛과 예술센터, 식물원, 야외공연장, 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의 테마파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60%), 전매 무제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5월 8일(금) 당첨자발표 이후 5월 13일(수)~15일(금)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북구 중흥동 323-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한편, 모아주택산업은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 충북혁신도시 등에서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 7개 단지 총 5,65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 062-523-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