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과 불확실성 상존해 정밀한 검토를 거쳐야…
유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양 작업 착수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먼저 TF에서 기본적 계획을 세우고 인양업체를 입찰방식을 통해 선정하면 두달 정도 걸린다"며 "인양업체가 또 계획을 세워 실제 인양 할때까지 하면 3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양은 여러 작업이 한꺼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어느 부분은 국내 업체 기술로, 또 어떤 분야는 외국 업체가 (기술을)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국내외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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