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보은강 연꽃방죽, 가지각색 수련 활짝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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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보은강 연꽃방죽, 가지각색 수련 활짝 개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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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와 함께 방문객 줄이어

[영광=광주타임즈] 정병진 기자 =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백수읍 길용리 보은강 연꽃방죽에 여러 가지 색상의 수련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야생화의 개화기간이 보통 1~2주일 내외이고, 특히 같은 연꽃방죽 내에 있는 백련과 홍련이 7월부터 8월까지 개화하는 것에 비하여 수련은 지금부터 9월까지 개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됨으로써 꽃을 즐기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연꽃방죽 내에 있는 수련의 색상은 흰색, 빨강, 노랑, 연노랑 등 4가지로 주변의 노랑꽃창포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가지각색의 수련을 보고 카메라에 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영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출발점인 보은강 연꽃방죽의 수련을 보면서 잠시 세상의 시름을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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