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광주 전남 아트투어' 실시
1박2일간 이루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의 <헬로우 아트>전 관람으로 현대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상세한 설명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청소년의 큐레이터 및 미술관 관련 직업 탐방을 통해 찾아가는 진로교육도 실시하였다.
또, 대인예술시장 체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을 청년 예술인들이 독특한 방법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체험도 실시하였다. 특히 화순 누룩자연발효 체험학교를 방문하여 누룩발효액과 로컬재료를 이용한 우리빵 만들기 과정을 통해 ‘에코파티쉐’라는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에는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27일에는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청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빛소리 오페라단의 공연과 함께 직업 예술인에게 듣는 강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공연과 직업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가족 연계서비스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 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