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주타임즈]김다선 기자=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광산구가 후원하는 201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선정단체로 ‘투게더 판타지콘서트’ 4개의 시리즈 공연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번째 시리즈인 '펀 콘서트'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에니메이션 음악과 재미있는 OST 음악들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

총감독은 김유정 단장이 맡았으며 객원지휘 김병무, 소프라노 유형민, 피아니스트 최은혜, 조연미, 중창단인 뮤즈싱어즈를 초청하여 함께하며 송정미라어린이집과 광주삼성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하여 광주여성필의 반주로 합창을 부르고 리듬악기도 연주한다.

연주곡으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피아노 최은혜, 조연미),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하얀거탑 OST 중 ‘비 로제트’ 등이며, 소프라노 유형민은 사회를 맡으며 오페레타 말괄량이 헨리에타 中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을 부른다. 선혜진이 지도하는 뮤즈싱어즈는 박수연곡 ‘우리들의 마법학교 , 전선곡 ’신나는 여행‘을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
또한 광주여성필이 5월부터 퍼브릭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아는 음악, 모르는 음악....광주여성필과 함께’ 라는 제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찾아가 유익하고 유쾌한 레파토리의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연문의는 (☎062-980-82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