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설비시설 갖춰 마을반찬산업 육성에 따른 경쟁력제고 기대
영암군 신북면에 자리 잡은 햇살처럼영농조합법인의 반찬사업 시설은 부지 3,834㎡에 건물 195㎡의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찬 제조시설과 염수설비 △저온저장고 △ HACCP시설 등 총 2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현대화된 설비를 갖추었다.
마을반찬사업 시설이 준공됨으로써 영암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을무와 배추김치를 연간 150톤 가공․생산 가능하게 되어 매년 반복되는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폭락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의 김장채소 농산물을 생산부터 유통ㆍ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적의 농산물을 상품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마을반찬산업 유통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내 마을반찬산업 건립으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이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반찬 산업시설이용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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