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은 최근 제39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에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성군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하는 범 군민 예방접종 캠페인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예방 접종 담당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예방 접종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보성 만들기’란 테마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예방접종 캐릭터인 예벌이, 예랑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방접종률 향상과 어린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종완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이 예방접종 관련 주민들의 잘못된 오해와 불안감을 없애는 데 기여했다.” 면서 “군민의 평생 건강을 목표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필수예방접종 확대 건의 및 감염병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