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안철수신당과 탈당파들의 신당 추진을 위해 협조 등 원칙
이들은 8일 오전 10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합의사항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더민주를 탈당한 박주선 의원은 '통합신당'을, 박준영 전 지사는 '신민당'을 추진해왔으며, 김민석 전 의원은 마포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이들은 ▲민주계의 정체성을 계승한다 ▲향후 안철수신당과 탈당파들의 신당 추진을 위해 협조한다 ▲통합에 저해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국민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의 경우 박주선 의원에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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