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묘량면 인근 식당가 도로변에 수리부엉이가 발견되었다고 신고 접수되어 현장 출동한바 새끼 수리부엉이가 근처 둥지에서 떨어져 날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외관상 특별한 부상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다른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후 소방서로 옮겨 군청에 인계전까지 정성껏 돌보았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를 구조해 아무 문제없이 군청에 인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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