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광주타임즈]총선 특별취재팀=더민주 광주북구을 이남재 예비후보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자금의 70%가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된 것으로 파악 된다’고 밝힌 것과 관련, “공단 폐쇄 후 10일까지 개성공단 임금의 전용사실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하다가 12일에는 핵과 미사일자금으로 쓰인 것 같다고 말을 바꿔 안보리 제재결의 위반 논란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는 전략 없이 표류하는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정부의 발표대로라면 개성공단 자금이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되고 있었다”면서 “이것이 유엔제재결의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숨겨온 것인데 이제 무슨 명분으로 국제사회에 대북제재 동참을 요구할 생각이냐”며 정부의 대응에 실망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