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정신건강행복마을현판식 가져
상태바
나주시, 정신건강행복마을현판식 가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판식과 함께 운영위원회의 개최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시보건소와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9일 노안면 용산2구 남산마을회관에서 노안면장,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나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 노안면 4개 마을 이장, 지역주민, 노안면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행복마을현판식과 함께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건강한 마을만들기, 정신건강행복마을로 선정된 노안면 용산2구 남산마을, 금동3구 금안마을, 장동2구 장림마을, 안산4구 이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나주시보건소에서는 금연, 절주, 영양, 치매, 신체활동, 웃음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교육, 스트레스검사, 정신과의사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정신건강 상담,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행복마을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사업으로 우리지역 보건사업 서비스가 다소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신건강 및 건강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나주시 보건소와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박진형 센터장은 "정신건강 행복마을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생명사랑 정신건강 행복마을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춧돌이 되어 나주 전지역에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