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ㆍ가정폭력 없는 나주,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나주시 성폭력상담 시설인 나주여성상담센터 천영경 소장과 직원을 비롯해 나주시자원봉사회원, 나주경찰서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상가와 병원 , 관공서 등 100여곳을 방문해 팸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천영경 소장은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피해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자 본인과 가족들이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등에 관한 나주여성상담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했으며, 사건이 발생했을때 꺼려하지 말고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가정폭력ㆍ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고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및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안전망을 확보하고 여성의 권익증진에 행ㆍ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나주여성상담센터는 2007년 6월 개설해 나주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발생 최소화와 예방활동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며,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직원은 센터장과 상담원2명 총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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