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캠핑장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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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캠핑장 안전 수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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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3월부터 대부분의 국립공원 야영장이 개장하고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작년 강화군 글램핑장 화재로 인한 5명 사망, 양평군 텐트 내 난로 폭발로 인한 2명 사망과 같이 캠핑장 낸 안전사고 역시 매년 늘어나며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야영장 안전기준을 강화하며 이용객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합한 안전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관계기관에 등록된 야영장을 선택하고, 이용객 스스로 화기, 가스, 전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먼저 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 져 있기 때문에 취사나 난방을 위해서 불을 사용 할때는 반드시 텐트와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혹시 모를 화재를 위해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는 가스레인지보다 큰 불판이나 조리 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용기가 열을 반사시켜 부탄가스를 과열, 폭발 시킬 수 있으니 항상 적당한 크기의 조리 용기를 사용해야한다.

캠핑 중 전기제품을 사용하려면 릴선이나 케이블을 누전차단기가 설치된 제품을 사용하고 물 근처에는 설치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텐트 내에서 가스난로 등의 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질식사나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캠핑장내 여러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되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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