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집은 우리 동네에 있는 약국, 문구점, 편의점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스티커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
혹시 모를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위험에 처한 경우, 근처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예방교육을 해야 한다.
낯선 사람이 따라오거나 말을 걸 때 등의 경우 절대 따라가지 말도록 교육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범죄의심자를 피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가정 내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 전에 어른들이 먼저 우리 동네에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를 미리 숙지해야하며, 확인하는 방법은 경찰청의 안전드림 페이지인 www.safe182.go.kr에 접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어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만이 아동범죄 예방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