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N은 "김생민이 'SNL코리아 시즌9'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23일 오후 10시20분 특별히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최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인기를 얻으며 방송 생활 20여 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SNL 코리아9'는 지난 7월22일 방송부터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금요일에 녹화하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으로 진행 중이다.
당초 김생민은 금요일에 타 방송 고정 녹화 스케줄이 있어 'SNL9' 출연이 무산될 뻔 했지만, MC 신동엽(46)이 토요일 스케줄을 비우면서 생방송 출연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2) 편은 기존대로 녹화 시스템으로 진행된 후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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