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음원강자인 듀오 ‘다비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비치가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새 싱글 ‘나에게 넌’이 12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뮤직과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5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6위, 네이버뮤직 13위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음원 강자들이 다수 포진된 10월에 거둔 성과다.

‘나에게 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하프(HALF)’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다비치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다.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협업한 곡이다.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8282’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