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촌 개발 리더들 워크숍
상태바
전남도, 농어촌 개발 리더들 워크숍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강진 농어촌인성학교서 열려
[전남=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 = 전남도는 올해부터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돼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진 녹향월촌권역에서 26일 워크숍을 갖고 성공적인 농어촌 개발을 위한 마을 리더의 역할 및 소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시군 농어촌개발 담당공무원, 권역 추진위원장 및 사무장, 컨설팅업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선 농어촌 개발사업을 이끄는 리더들은 권역의 발전과 성공의 핵심 요소로서 지역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소득사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시군 권역 실정에 맞는 자체 소득사업을 발굴해 연 1억 원 이상 매출액이 있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법인 등을 소개하고 권역 소득사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점관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재정이 열악한 농도 전남에는 단비와 같은 사업으로 올해 54개 사업 국비 1천321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32개 사업 945억 원)보다 대폭 늘었다”며 “2015년 사업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각 시군마다 특색 있는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해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