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말까지 지역 음식점 490개소 중 맛과 시설환경,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20개소를 선정해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지정음식점 참여업소 신청을 접수했으며, 현지 심사를 통해 적격 업소를 지정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한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은 친절서비스 교육을 받고 위생수준 향상, 부당요금 근절 등을 홍보하며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민원발생 3회시 지정을 취소하고 각종 지원 사업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위생 앞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각종 관광 리플릿 수록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8 A로의 초대에 이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서는 지정 음식점이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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