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 광주 대표관광상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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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광주 대표관광상품 육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7.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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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개 코스 확대… 테마형 버스·비엔날레 특별 노선 마련
[광주=광주타임즈]차상윤 기자=광주시는 15일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 5·18 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한다. 지난달 말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 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 셔틀 노선도 신설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 시범운영 등을 토대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이 구간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행할 방침이다.

광주비엔날레(9월 7일∼11월 11일) 기간에는 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노선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시티투어 평일 상시 운영과 신규 노선 및 테마 발굴, 이층 버스나 트롤리 버스 도입 등을 장기과제로 설정해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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