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급 이상 51명 전보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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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급 이상 51명 전보인사 단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7.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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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 송재식·자치행정국장 오채중 등
[광주=광주타임즈]곽상원 기자=광주시가 24일 민선 7기 첫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 5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3급 부이사관은 12명, 4급 서기관은 39명이다.

정책기획관(직무대리)에는 송재식, 자치행정국장에는 오채중, 환경생태국장에는 이정삼, 도시재생국장에는 문범수, 군공항 이전추진본부장에는 허익배, 일자리경제실장에는 박남언,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강백룡 부이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서구 부구청장에는 박정환, 남구 부구청장에는 황봉주, 북구 부구청장에는 이효상씨가 임명됐고, 김애리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한전지역협력관으로, 허기석 안전정책관은 수영대회조직위로 각각 파견됐다.

준국장과 과장급 인사에서는 시민소통기획관에 이정석, 혁신정책관에 이정식,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 김기숙, 예산담당관에 박상백, 세정담당관에 최윤구, 행정정보담당관에 배광춘, 안전정책관에 이평형, 재난예방과장에 손대두, 총무과장에 강영숙, 도로과장에 양영식, 일자리노동정책관에 곽현미, 미래산업정책과장에 이치선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동구 부구청장에 구종천, 군공항정책과장에 배복환, 신도시조성과장에 이한국, 시립도서관장에는 최경화 서기관이 새롭게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여성국장 요원을 추가 선발했고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 고시 출신을 배치했고, 총무과장과 정책기획 담당에 여성을 발탁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군공항 이전, 문화도시 조성, 세계수영대회 준비,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에너지신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에 초점을 두고 전문성 등을 최대한 살려 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민선 7기에 첫 도입된 희망인사시스템과 시장 인사 핫라인을 통한 소통 결과가 넉넉히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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