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정균태 자치행정과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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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균태 자치행정과장, ‘대통령상’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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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공무수행·지역사회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 담양군 정균태 자치행정과장이 성실한 공무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8년 동안 읍면사무소, 민방위과, 내무과, 재무과, 문화공보실, 사회복지과, 총무과, 도시디자인과, 문화체육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군정발전에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다해왔다.

도시디자인과 도시행정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담양 관광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프로방스에 민자 732억원을 유치해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했고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당으로 재직 시 주민복지를 위한 담빛수영장 건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또 복지서비스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효율적인 복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취약 계층 및 소외계층,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지역복지역량 강화 및 지역복지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16년 창평면장으로 재직할 시에는 오랫동안 방치해 놓은 주민 목욕탕을 다시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시설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 자치행정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탄력적인 행정조직을 운영해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내발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 및 자치역량을 강화, 정보통신망 구현을 통한 선진 행정서비스 제공, 인문학에 담겨있는 평생학습도시 육성에 부합하는 정책을 이끌고 있다.

정균태 과장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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