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광 이사장 일신상 이유로 사표 제출
광주신용보증재단 박종광 이사장은 내년 4월19일까지 임기가 남아 있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인사특위는 조석호 위원장과 나현 부위원장, 김익주·김점기·김학실·정무창·황현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은 청문 실시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실시하며, 청문을 마친 후 5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그 결과를 즉시 광주시장에게 통보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은 인사추천위원회 구성 후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7월 말께 인사청문이 요청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어 임무가 막중하다"며 "능력과 자격을 갖춘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을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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