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80개소 오염사고 예방 총력
[광주=광주타임즈] 민경원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추석명절을 맞아 환경오염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전‧후 포함)동안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80개소 오염사고 예방 총력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기간 전 9.2~9.11에는 배출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노후시설 점검 및 연휴기간에 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추석 연휴기간인 12일 부터 15일 까지 추석연휴 특별감시계획에 따라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배출업소 감시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감시활동을 통해 서구는 사업장 내 보관중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적정관리, 오염물질 배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진단 및 무상 환경기술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기술지원 사례는 타 사업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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