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광주시, 亞전당 운영위탁 5년 연장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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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광주시, 亞전당 운영위탁 5년 연장 추진 논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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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의회…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등 논의
[광주=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운영체계를 현재 위탁방식으로 5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체부와 광주시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과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현안사업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 난 6월13일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문체부는 국립아 시아문화전당 현 운영체계 5년 연장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 지정 방안 ▲2020년도 국회 증액 국비지원 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양 기관은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 운영체계 5년 연장 추진과 관련해 문화전당의 위상정립과 최소한의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 후에 운영체제 전환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운영 일부위탁을 5년 더 연장 운영하는 ‘아 특법 개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조성사업이 4여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5대 문화권 사업 등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사업이 성과를 낼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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