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
65개 아파트 회장과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각 아파트에서 추진했던 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축제에서는 주민동아리 공연, 명랑운동회가 열렸고, 각종 체험․판매 부스와 마을장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말 공원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50개 아파트 공동체 활동 홍보 부스에는 그간 각 아파트에서 진행됐던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전시돼 행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동아리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아파트 컨설팅 부스에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기와 아파트 전자투표 앱 등이 소개됐고,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아파트 모형 만들기’ 행사에는 50가족이 참가해 총 10팀이 광주교육감상 등을 받았다.
올해 지난 9월 기준, 광산구 아파트 단지는 265곳으로 주택유형의 83.9%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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