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농협 반길환·문선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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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농협 반길환·문선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1.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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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공선회 회장 맡아 지역봉사활동 참여

[광주=광주타임즈] 박소원 기자=농협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 반길환(49)·문선영(44)부부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선정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21년 간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시설원예작물에 전념했으며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GCM 미생물농법을 사용해 청양고추와 부추를 연간 3억 원 이상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젊은 농업인으로서 부추공선회 회장을 맡아 지역농업인과 함게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4kg단위 부추 포장박스로 출하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지역 청년회장으로서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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