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5기 시민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통역관은 영어 9명, 중국어 13명, 일본어 5명, 러시아어 3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필리핀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등 8개 언어 34명으로 시민 대상 공모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2012년부터 명예통역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8명이 위촉돼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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