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정해역 생산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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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정해역 생산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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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박 지사·손재학 해수부 차관 등 시식회·소비 촉진운동
[전남=광주타임즈] 전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이어짐에 따라 전남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6일 낮 12시 목포에서 시식회 등 소비 촉진행사를 갖는다.

안전한 전남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식회는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열린다.

시식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손재학 해양수산부차관, 김재무 전남도의회의장, 정종득 목포시장, 목포수협장, 신안수협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소비자단체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조기, 전어 등 생선 구이와 우럭지리 등 전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직접 시식,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심리를 불식시키고 특히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해 수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시식회에서 “지금까지 전남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토록 하겠다. 소비자들께서도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성에 신뢰를 갖고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산하기관, 광주시청, 광주·전남교육청 등 광주·전남 주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남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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