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건수를 분석해 보면 248건의 화재 (담양 98건, 곡성 64건, 장성 86건)가 발생, 16명의 인명피해(사망 2, 부상 14)와 12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로 전년대비 건수는 5.5%, 인명피해는 167%가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7.2%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초기진화 시도 중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마을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한 대민 화재예방 홍보에 소방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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