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바탕 농업인 소득증대·발전 헌신”
지난 4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 지부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영석(55·사진)지부장의 취임소감.
김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은행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지역농업 및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농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담양읍 지침리 출신인 김 지부장은 지난 79년도에 광주서석고를 졸업하고 지난 86년도에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89년도에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에서 첫발을 내디딘 후 농협전남본부 금융과, 검사부, 동광주기업금융 지점장, 빛고을 지점장 등 주요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원만한 성격 소유자로 폭넓은 대인관계와 정열적인 업무 스타일로 신망이 두텁고 추진력이 강하며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한편 김 지부장은 평소 애향심이 투철해 지난 99년도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재직 시 제13대 담양군축구협장과 담양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담양군 체육발전에 일조해 오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소형(53)여사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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