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생산공장 품질관리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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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생산공장 품질관리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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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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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월2일까지…위법행위 적발 시 엄중조치

[광주타임즈] 국토교통부가 3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269개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해 품질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표한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 소속기관(지방국토관리청)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269곳 생산공장에 대해 우선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 등 생산공장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점검반은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등 모두 10개 기관 211명으로 구성된다. 필요에 따라 해당 발주청 건설현장의 품질관리기술인 등 외부전문가도 참여한다.

자재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판품조사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공장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따라 자재공급원 승인 거부·취소 또는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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