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뉴딜 미래 신산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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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뉴딜 미래 신산업 발굴 박차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0.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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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회 3차 회의…광주형 뉴딜 의견 교환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AI-뉴딜 미래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소회의실에서 AI-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형 3대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방안과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에너지는 특별발제를 통해 ‘수소산업 표준도시 광주’를 제안했다.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한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등 ‘전주기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광주 인공지능과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주가 표준도시를 만들기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길행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은 ‘광주시민 공감 AI 디지털 라이프’ 모델을 제안하며 세부사업으로 ▲시민참여형 인공지능 + 메타버스 체감도시 조성 ▲청년 참여형 인공지능 실증 도시공간 구축 등을 통해 광주형 스마트 리빙랩 선도모델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하자고 제안했다.

김광란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은 “스마트그리드 기술기반 초 에너지경제공동체 구축 및 해양에너지에서 제안한 분산에너지 촉진을 위한 광주형 수소산업 표준도시 구축도 시급하다”고 광주공동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는 열악한 코로나 팬더믹에서도 광주형 뉴딜이라는 혁신적 도전을 해왔다”며 “한발 앞으로 다가온 일상회복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를 해온 광주에게 더 큰 기회로, 지역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위원장은 “광주가 추진해온 광주형 3대 뉴딜 사업들이 캐스퍼를 필두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3대 뉴딜이 서로 융복합해 기업과 사람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선도사업과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발굴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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