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서구는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응 요령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응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서구 측 설명이다.
훈련 내용은 ▲민감 계층 상황 전파 ▲도로청소 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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